이곳은? 회원정보 CoCo의 집 CoCo의 이야기 CoCo의 기록 CoCo의 컴퓨터 추천사이트
시와 이야기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억에 남는 것 연재/시리즈 웃음[Fun] 심리 이야기 미디어 이야기
현재위치 :
자동로그인 | 회원가입
  • 명상의 시간 (46/0)
  • 마음에 와 닿는 그림
  • 5분 명상
  • 그림으로 읽는 글
  • 다시 보고 싶은 영상 (48/0)
  • 추억의 광고
  • 추억의 만화영화
  • 기록해두고 싶은 영상
  • 다시 듣고 싶은 노래 (34/0)
  • 가요
  • 샹송
  • 클래식
  • 중국어권
  • 일본
  • 기타/미분류
  • 다시 읽고 싶은 이야기 (94/0)
  • 단편집
  • 가시고기
  • 러브레터
  •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어린왕자
  • 코난도일
  •  
    정상적인 경로로 접속하지 않으시면 첨부된 미디어가 보이지 않습니다. [무단링크 차단 기능]
    http://www.lovecoco.net 으로 접속하여 주십시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ate : 2005-09-30, Hit : 14460 , IP : 210.119.xxx.xxx

      이웃사람 하나가 화약의 섬광을 보고 총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2분, 곧 조용해졌으므로 그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새벽 6시에 하인이 등불을 들고  방 안에 들어섰을 때, 주인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권총이 뒹굴고 있었습니다. 소스라쳐 놀란 하인은 주인을 안아 일으키며 소리쳤으나, 대답은 없고 목구멍에서 골골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릴 뿐이었습니다.
      하인은 의사에게, 그리고 알베르트에게로 달려갔습니다. 로테는 초인종 소리에 온몸이  떨렸습니다. 남편을 불러 깨우고,  두 사람 다 일어났습니다.

      하인은 소리내어 울면서 사건의 내용을 전했습니다. 로테는 실신하여 알베르트 앞에 쓰러졌습니다.

      의사가 왔으나 이미 손 쓸 도리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맥박은 뛰고 있었지만 사지는 완전
    히 마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 눈위에서 머리를 쏘았는데  뇌수가 터져 나와 있었습니다.  소용없는 일인 줄 알면서도 팔의 정맥을 째자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직도 숨은 붙어 있었습니다.
      의자의 팔걸이에도 피가 묻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베르테르는 책상  앞에 앉은 채 방아쇠를 당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 다음 마룻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의자 주위에서  몸부림쳤던 모양입니다.
      발견되었을 때는, 힘이 다하여 창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누워  있었습니다.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푸른 연미복에 노란 조끼 차림이었습니다.

      그 집과 이웃, 그리고 온 시내가 떨들석해졌습니다. 알베르트가 왔습니다. 베르테르는 침대에 뉘어져 있었는데,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얼굴은 벌써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었고 팔다리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폐에서는 아직 거친 숨소리가 났습니다. 임종이 가까웠습니다.

      포도주는 한 잔 정도밖에 마시지 않은 모양으로 병째 놓여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는 레싱
    의 대표적 비극 '에밀리아 갈로티'가 펼쳐진 채 놓여 있었습니다.
      알베르트의 경악과 로테의 비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법무관이 소식을 듣고, 말을 타고 달려왔습니다.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임종의 베르테르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법무관의 아이들도 얼마 뒤에 걸어서 왔는데,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얼굴에 나타내며 침대 주위에 꿇어앉아 베르테르의 손과 입에 키스를 했습니다.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크 아이는 베르레트가 숨을 거둔 뒤 사람들이 억지로 떼어낼 때까지 그의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낮 12시에 베르테르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법무관이 그 곳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로 조치를 취했으므로 소동은 가라앉았습니다. 밤 11시경, 베르테르는 법무관과 그의 아이들은 영구 뒤를 따라갔습니다. 알베르트는 장지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로테의 생명이 염려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상두꾼들이 영구를 메고 갔습니다. 성직자는 한 사람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끝...
    여러분의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textarea resize textarea resize
    이름 
    비밀번호 
    How would you rate the quality of this content?
    Poor
    246810
    Great
    페이지 : 1/4, 전체 94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1
    @ 번호 제목 조회수 작성자 작성일
    단편집 94
  • 16546 2005-09-30
    단편집 93
  • 15449 2005-09-30
    단편집 92 15309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91
  • 14502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14460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9
  • 14568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8
  • 11138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7
  • 12944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6
  • 11073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5
  • 12577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4
  • 11295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3
  • 11561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2
  • 12907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1
  • 13032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0
  • 12918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9
  • 13555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8
  • 11264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7
  • 12595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6
  • 12781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5
  • 11569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4
  • 11392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3
  • 15241 2005-09-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2
  • 13002 2004-07-17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71
  • 12902 2004-07-17
    check | unchecked | switch | view
    [1] [2] [3] [4]
       CoCo's 행복한 집 [CoCo's HomePage] Copyright (C) 1998-2009 NEOCOC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neococo.net  Phone : 0502-555-1009  Powered by ieznbuilder™
    공지사항
    CoCo Forever
    CoCo's Blog

    DNS server, DNS service